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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해서 들고 다니는 인상 깊은 문구

(12p)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그것이 오늘의 시련을 극복하고 내일의 운명을 바꿔주는 만병통치약임을 명심하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가능한 무아지경에 이를 때까지 부딪쳐보라. 글면 스스로를 그토록 옭아맨 무거운 짐들을 훌훌 털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상하지 못한 미래의 문이 열릴 것이다. 이것은 결코 허튼 말이 아니다. 그것은 내가 직접 경험했고, 영세기업이었던 교세라를 지금의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운 비결이다.
(18p) 지금 당신이 일하는 것은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갈고 닦으며, 삶의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행위라는 것을
(27p) 회사를 그만두려면 명분이 확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패배자가 될 뿐이다. 불만이 있다고 회사를 그만둔다면 아무리 좋은 회사에 들어가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회사를 그만둘 이유를 찾지 못한 나는, 우선 지금 하는 일에 모든 힘을 쏟기로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변명과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지내던 나를 버리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은채 눈 앞에 놓인 일에만 집중하기로 결심했다. 그러자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도전의식이 우러났고, 치열하게 싸워보고 싶은 욕구가 솟아올랐다. 나도 모르게 열과 성을 다해 일과 정면으로 맞서기 시작했다
(27p) 내가 맡은 일은 일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단순한 일도 아니라 최첨단 제품이 아닌가.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었다. 일을 마치고 잠시 쉬는 동안에도 파인세라믹 관련 최신 논문이 실린 미국 전문지를 들여다 보았고, 밤새워 번역하기도 했다. 도서관에서 빌린 전문서적을 읽다가 성에 안 차 통째 외워버리기까지 했다. 그렇게 일이 끝난 뒤나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31p) 연구를 위한 회사의 설비도 턱없이 부족했다. 있는 장비를 모두 활용해 며칠씩 잠도 자지 않고 연구했찌만 결과는 늘 똑같았다. 그런데도 일이 너무나 재미있었다. 결과는 보이지 않았지만, 일하는 동안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다. 이렇게 일에 몰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 싶었다.
(33p) 나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나 자신은 물론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신이 손을 뻗어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일에 전념하라.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일지라도 반드시 신이 손을 내밀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것이다.”
(34p) 아무리 큰 시련이 닥쳐와도 열심히 일하면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 추운 겨울을 보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진정한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크게 성장 할 수 없고, 눈앞에 다가온 행운도 잡지 못하는 법이다. 내 경우에는 인생을 살면서 경험한 셀 수 없이 많은 고난과 좌절이, 당시에는 앞이 보이지 않고 벼랑 끝이라고 여긴 것들이 나중에는 성공의 토대가 되어주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때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한 일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맞선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불러왔다. 내가 살면서 겪은 고난과 좌절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고, 가장 큰 행운인 셈이었다.
(37p) 지금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지만, 정신적인 나태함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말았다. 물질적 풍요에만 젖어 산다는 것이 인생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심각하게 생각해보기 바란다. 일하는 수고로움을 아는 사람 만이 잠시 동안의 안락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보다 즐겁고 귀중하게 보낼 수 있는 지름길이다.
(47p)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관심도 갖지 않고, 모든 일에 흥미가 없고 금세 지쳐버리던 청년이 어떻게 50년동안 한 가지 일에 매달리며, 긴 세월을 꾸준하게 일해올 수 있었을까? 그것은 내가 하는 일이 좋아지도록 스스로를 다스렸기 때문이다.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은 극적으로 변한다.
(50p) 지금 하는 일 외에 방법이 없다면, 지금 하는 일에만 집중하자
(74p)지금, 일이 막히거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가? 그렇다면 그 일에 애정을 갖고, 그 일과 연관된 상황들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라. 그런 다음 그 일을 꼭 해내고야 말겠다고 간절히 기도하고 다짐하라. 그러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는 힌트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높은 곳으로 뛰어오를 수 있는 확실한 발판에 발을 디디게 될 것이다
(95p)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간절한 바람이 잠재의식에까지 미칠 정도로 곧고 강해야 한다. 주위의 시선에 우왕좌왕하지 말아야 한다. 하고 싶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길을 가겠다고 굳게 다짐하라. 그리고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믿어라. 그런 간절함이 없다면 처음부터 꿈도 꾸지마라.
(98p)위인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라. 그들은 우리가 범접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노력했고, 그런 흔적이 그들의 삶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어느 위인이든 한순간에 유명해진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것은 그간 남몰래 땀 흘린 결실이 그때 비로소 사람들의 눈에 띄였을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위대함이란 한 길을 한 발 한 발 우직하게 걸어온 사람에게만 주는, 신의 선물인지도 모른다. 반대로 단번에 성적을 올리려거나 성과를 거두려는 사람은 스스로의 과욕에 빠져 어느 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하고 질투하기에 바쁘다. 자기가 가져가야 할 것을 다른 사람이 가져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왜 그들은 단 몇 걸음에 에버레스트 산을 오를 수 있다고 자신만만한 걸까? 왜 몇 걸음 가지고 않고 정상이 너무 멀다고 지레 포기하는 걸까? 그리고 왜 자신이 오르지 못한 것을 책망하기는커녕 다른 사람이 밤낮없이 노력해 그 자리에 오른 것을 비난하는 걸까?
(103p) 만약 지금 자기 나름대로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면 그것은 당연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일 뿐, 그것으로는 결코 뜻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누구나 생각하는 노력 이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무한 경쟁 시대인 오늘날에는 더더욱 살아남을 수 없다. 무언가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평소에 하던 노력의 몇 배를 더 쏟아부어야 한다. 나 혼자면 모를까, 경쟁선상에 잇는 누구나 그렇게 다짐하고 노력하기때문에 같은 노력으로는 그 목표에 이를 수 없다. 누구나 노력한다면 내가 그만큼 노력한다고 해도 그들을 능가 할 수 없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하다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그 목표에 다다를 수 없다.
(114p) 피라미드가 지속적인 작업의 연속으로 이룬 땀의 결정이듯, 우리의 인생도 다르지 않다. 사소하고 쓸모없어 보이는 일들을 꾸준히 지속함으로써,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을 것 같던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인격체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다.
(116p) 복권 당첨과 같은 일확천금을 바라지 않고, 한순간에 결과를 얻으려 하지 않고, 답답하리만치 묵묵하게 하나하나 쌓아온 지속의 힘. 순간순간 닥쳐오는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굽히지 말고, 부단히 앞을 향해 나아가라. 그리고 가는 길에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기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끈기 있게 그 길을 가라. 그것이 당신의 의지를 더욱 성장시키고, 당신의 인생에 값진 결과를 안겨줄 것이다
(118p) 민첩하고 빠른 머리를 타고나지는 않았지만, 눈앞의 이익을 챙기는 데 연연하지 않고, 우직하게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들의 그런 끈기와 성실성이 그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위대한 능력 뿐 아니라 인격까지 고양시켜 나중에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사람으로 키운 것이다. 만일 지금 성실하게 일하는 것밖에 내세울 것이 없다고 한탄하고 있다면 그 우직함이야말로 가장 감사해야 할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속의 힘, 지루한 일이라도 열심히 계속해나가는 힘이야말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고, 인상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드는 진정한 능력이다. 천재나 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지속의 힘을 깨닫고 그것을 자기화한 사람들이다. 신념을 기반으로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기 일에 매진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기술과 높은 인격을 갖추게 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다. 지속의 힘, 그것은 평범한 사람을 비범한 사람으로 바꿀 정도로 무한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120p) 인생은 방황의 연속이다. 일에 전념하면 할 수록 방황도 더 커질지도 보른다.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일수록,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무엇 때문에 이 일을 하지?’하며 지금 하는 일의 의미와 목적을 고민하게 되고, 답이 나오지 않으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남들은 벌써 저만큼 앞서가는데 왜 나는 이 자리에만 맴돌고 있을까 싶어질 때가 있다. 나 역시 그랬다.
(122p) 며칠을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지샌 뒤, 나는 훌훌 털고 일어섰다. 그러나 주위의 지적처럼 훗날을 기약하며 일어선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이 핀잔을 준 ‘시야가 좁은’방법으로 모든 것을 말끔하게 털어내고 일어섰다. ‘장래에 얼마만큼의 연구 성과를 올릴 수 있을까?’ ‘내 앞날은 어떻게 될까?’ 막연한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당장 내 눈앞에 있는 현실만 보기로 했다. 막연한 것은 내 시야마저 막연하게 만들뿐이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결국 내 눈앞에 놓인 것 때문이 아닌가. 막연한 미래만 좇다가 오늘 하루 아무 일도 못하지 않았는가. 그것이 쌓이다 보면 나 자신만 더욱 초라하게 할 뿐이다. (123p) 아무것도 보지말자. 막연한 미래는 막연한 미래에게 맡겨두자. 내가 해야 할 일은 오늘 내게 주어진 일이다. 오늘 목표는 오늘 무조건 끝내자. 이렇게 스스로를 담금질 한 후 일의 성과와 진척을 하루 단위로 잘라 그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그날 확실하게 완수 해갔다. ‘하루에 최소한 한 발만이라도 앞으로 내딛자’, ‘오늘은 어제보다 1센티미터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자.’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단순히 한 발 앞으로 내딛는 것이 아니라, 오늘 잘하고 잘못한 일을 되새기고, 그에 따라 ‘한가지 개선’, ‘한가지 고민’을 더해 내일 한 발 더 앞으로 내딛자고 결심했다.
비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도, 설비가 빈약하고 지원이 없어도 이 하루 단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심전력했고, 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일에 몰두하고 더 좋은 방향을 생각했다. 그렇게 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한 달로 이어졌고, ㅂ년도 아무 무리 없이 이어졌다. 그러자 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내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또 그렇게 5년, 10년이 이어지자, 처음에는 막연하게만 보이던 목표가 이미 내곁에 있었다.
(124p) 오늘 내가 할 일은 막연한 미래에 기대기보다는,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설계하는 것이며, 오늘 하루를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 우직함이야 말로 꿈꾸는 곳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이다.
(128p) 순간순간을 충실히, 작은 산을 넘는 기분으로 얻은, 이 작은 성취감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쌓아나가며 묵묵히 지속해 나아가라. 이것이야말로 높고 큰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인간에게는 현재 가지고 있는 능력 이외에, 잠재의식처럼 자신도 모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숨어 잇는 능력을 믿고, 자신의 인생에 더 큰 꿈을 그리라고 당부하고 싶다.

나는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식도 기술도 없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내년에는 할 수 있을 것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목표 의식만으로도 충분히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134p)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암시를 걸고, 실제로 행동에 롬겨야만 불가능 속에서도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에는 절대치란 없다. 능력은 언제나 미래진행형이다
(136p) 무언가 한 가지 일을 시작했다면 그것을 성공할 때까지 해나가는 집념이, 그것을 이룰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지속의 힘이 성공의 필수조건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성공할 떄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근성, 그리고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실패조차 성공으로 바꾸는 에너지다.
(147p)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부정적으로 보고, 불만스러워 하며, 고통 받고 있다고 생각할지, 아니면 곤란한 조건과 요구라도 자신을 성장시켜줄 절호의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도달하는 곳은 너무나 달라진다. 그것은 일도 그렇지만, 인생도 마찬가지다.
(149p) 현실과 타현해 안주하는 순간, 걸음을 멈추는 순간 내일은 없어. 내 안의 소리를 믿자. 나는 나를 믿어. 신념을 굽히지 않고 내게 주어진 일을 어느 누구보다 성실하게,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해낼 거야. 그것이 진짜 내 모습이다.
(150p) 주위 사람들이 나를 독선적이고, 외골수며, 사람 사귈 줄 모르고, 여유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손가락질해도 상관없다. 편하고 포장된 길을 선택하는 순간, 내가 목표로 삼은 정상은 헛된 꿈이 되고 말 것이다. 험준한 바위산을 안전한 방법으로 천천히 올라가려 한다면, 정상을 향한 간절하고 강렬한 의지는 시들고 말 것이다.
(151p) 현실에 안주하고 쉬운 길로 돌아가면, 그 당시는 편할지몰라도 꿈과 목표에는 절대 이를 수 없다. 나중에 그 한순간의 타협 때문에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긴다. 그렇다. 자신이 가는 길에 어떤 고난과 장애물이 놓여 있을지라도 현실과 타협하지 말고 가던 길 그대로 전진해야한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우직하게 한 발 한 발 매일 내딛는 사람은 아무리 먼 길이라도 반드시 정상에 우뚝 설 것이다.
(180p) 포장이 잘된 실을 다른 사람의 뒤를 따라 걷는다면 그 길을 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앞선 사람을 따라가는 것일 뿐 결코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없다. 다른 사람과 같은 길을 걷는다면 늘 같은 것만 볼 것이다. 그것은 내가 가야 할 길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걸었던,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길은 편할지는 모르지만,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그만인 길이다. 그런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 아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은 낯설고 두렵지만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꿈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길이다.
(183p) 청소 하나를 할 때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빨리, 더 깨끗하게 할 수 있을 테고, 더 많은 방법을 궁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궁리가 매일매일 쌓여 1년이 지나면 남들에게 청소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을 테고, 청소 분야 전문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좀 더 투자한다면 건물 청소를 수주 받는 회사를 차릴 수도 있지 않을까?
청소는 일과 인생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집중하고, 문제의식을 갖고 고민하고 개선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진 도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장기적으로 보면 놀라울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그것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 자신을 향상시키려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기도 하다.
(187p) 문외한은 기존의 관습, 습성에 따르지 않고, 초보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자유롭게 생각한다. 현실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그래서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 그것이 교토의 전문기업들이 성공한 비결이기도 하다.
(188p) 창조라는 것은 문외한이 하는 것이지 전문가가 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아닌, 모험심이 강한 사람이다. 이글을 읽는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배운 것이 많지 않다고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마라. 오히려 틀에 럭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과 의욕이 충만하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189p) 새로운 계획의 실현을 바란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강한 의지로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아무리 어려운 목표일지라도 분명히 달성 할 수 있다.
사람의 의지에는 세상 모든 것을 성취하는 힘이 있으며, 그 의지가 강렬하고 아름다우며 순수하고 한결같을수록 더 큰 힘을 발휘하고, 곤란하다고 여겨지는 계획과 목표도 실현한다
(191p) 20세기 초 영국의 계몽사상가인 제임스 알렌은 그의 책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상처받은 인간이 패배를 겁내고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순수한 사람은 편하게 발걸음을 내딛어 너무나 쉽게 승리를 손에 쥐는 일이 적지 않다. 왜 그럴까? 순수한 사람은 항상 자신의 에너지를 더 온화한 마음으로, 더 명확하게, 더 강렬한 목적의식에 의해 사용하며 자신의 길을 밟아나가기 때문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잊지 않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을 경주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 순수하고 강렬한 생각이 있따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197p) 등불 하나 없는 깜깜한 밤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망설여진다. 한 발 앞이 낭떠러지인지, 한 발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발을 내딛기가 두렵다. 그러나 두려워서 몸을 웅크리고 있으면 발전하지 못한다. 알지 못하는 길을 개척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속에 등불을 켜고, 나침반을 들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그 마음의 등불과 나침반이 되는 것이 바로 강렬한 의지다.
(198p) ‘누가 뭐라 해도 꼭 이렇게 하고 싶다’는 강렬한 의지는 세상 모든 것의 시작점이다. 그리고 꾸준한 노력과 창의적인 고민을 지속해가는 자세는 뜻한 것을 이루는 추진력이다. (199p) ’하루하루의 더딘 걸음이야말로 진정한 창조와 성공을 낳는다’ 하루하루 내딛는 걸음은 굼뜨고 어설퍼 보이지만, 그것이 1년, 5년, 10년 쌓여나가면, 무한히 커지고, 그 결과 남들이 넘보지 못하는 정상에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내가 그랬고, 교세라가 그랬듯이 말이다.
(201p) ‘인생과 일 = 능력 X 열의 X 사고방식’ 이라는 인생 방정식,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한 세 가지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고방식이다. 예를 들어 고생을 탓하지 않고, 앞으로 잘될거라고 믿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은 사고방식이 긍정적이므로 ‘+사고방식’을, 반대로 세상을 삐뚤게 보고, 남을 시기하며 열심히 살기보다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은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조금이라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따면, 아무리 능력이 좋고 열의가 높아도 인생은 마이너스 상태에 머물고 만다. 일과 인생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는 ‘사고 방식’은 다음과 같다. 이 땅의 모든 젊은이들이 이런 사고방식으로 열심히 일해 행복하고 놀라운 인생과 마주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따고 다짐하라.
모두와 함께 일하고 기쁨을 나누어라.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선의를 베풀어라.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라.
정직하고, 겸손하며, 노력을 아끼지 마라.
남의 것을 탐하지 말고, 욕심을 멀리하라.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고 믿어라.
(204p) 올바른 사고방식과 강한 열의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살려 세상에 정면으로 도전하기 바란다. 그렇게 한다면 당신의 인생에는 풍요로운 열매가 열리고, 놀라운 세상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